주택 썸네일형 리스트형 [스크랩] 간략히 바라본 인구구조와 집값 집값에 대하여 말들이 많습니다. 집값의 움직임이 개인적 관심권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가까운 친지들이 집을 마련하면서 기뻐하거나 고통스러워 하는 과정을 보기시작한 1980년대 중반 무렵인 것 같습니다. 1990년 결혼해서는 4년동안 두번 전세를 살고 '내집'을 마련한 다음, 자산이 늘고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두번을 더 이사해 지금은 토탈 다섯번째, 세번째 '내집'에서 살고 있습니다. 굳이 부동산에 관심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집값을 느껴온 셈입니다. 통 계를 보니까 최근의 집값 급등이 80년대 말보다 약간의 차이로 더 크긴 하던데, 체감적 느낌으로는 1980년말의 집값 상승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. 최근의 집값 상승이 이른바 버블 세븐 등 입지가 좋은 대형평형 또는 재개발 예정 아파트 위주로 오르는데 비해.. 더보기 이전 1 다음